아름다운 파로호를 가로질러 구만리 선착장에서 평화의댐 구간을 운행하는 유람선, 총 50분정도 동안 화천의 청정자연을 즐기며, 차로는 갈 수 없는 비수구미를 볼 수 있다. 평화누리호는 파로호로부터 평화의 댐 사이 약 23km 구간을 왕벽 운행하며, 약 50톤 규모의 22노트 이상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총 42인승 유람선이다. 일렁이는 푸른빛이 장관인 파로호를 유람하다보면 청정지역 비수구미를 바라볼 수 있다.
매년 100만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대축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세계 4대 겨울축제, 문화관광부선정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와 같이 다양하게 인정받은 축제인 산천어 축제. 2023년에는 1월 7일 토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월 29일 일요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운영됩니다.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직접 잡을 수 있는 체험과, 눈썰매장 얼곰이성(미끄럼틀), 아이스 봅슬레이,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맨손잡기 눈조각, 얼곰이 피겨스케이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2월 5일까지 선등거리를 운영하여 한지로 만든 산천어 등, LED 등 화려하게 수놓은 화천의 겨울 밤을 즐겨보세요.
대한민국 최북단 케이블카! DMZ(비무장지대)위에 펼쳐진 순수한 자연의 숨결과 평화의 바람을 느껴보세요.화천 백암산 케이블카는 남쪽으로는 평화의 댐과 북쪽의 임남댐과 금강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산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케이블카! 백암산은 6.25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금성전투를 치른 역사적 전장, 당시 중동부 전선 최고높이의 고지 였습니다. 해발 1,178m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케이블카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화로움이 깃든 최전방 군사지역. 북한강 최북단 민통선 경계에 위치해있으며, 전 세계 30여개국 분쟁 지역에서 모아 만들었다는 통일을 염원하는 종이있다. 평화를 노래하고 희망을 기다리는 화천지역 주요 여행지. 최전방 군사지역이지만 이곳의 풍경은 이름 그대로 평화로움이 감돈다. 분쟁지역의 탄피를 모아서 만든 무게 37.5t의 세계평화의 종과 평화의댐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평화의댐 물 문화관 등 주변에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아폴로박사’라는 별명으로 친근한 조경철 박사가 애정을 갖고 건설 과정을 지켜본 곳이다. 아름다운 은하수와 쏟아지는 별빛의 세계, 감동과 깊이까지. 우리나라의 시민천문대 중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육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밤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광덕산까지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